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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일산 꽃박람회 다녀왔어요~


서진군이 태어나서 맞는 첫 어린이날 이에요!!!!
사실, 아직 그런날을 알리는 없고, 어른들만 신나게 쉬는 휴일이라는 즐거움에
가까운 일산 꽃박람회를 다녀왔어요!!!
킨텍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호수공원까지 오는데도 입장료를 사고,
줄을 서서 차를 타고 도착하기까지~~ 사람구경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이!!!
입장료는 어른 9,000원입니다. 싼가격은 아니지만, 지방에서부터 전국으로
구경을 많이 온듯 했어요
처음 가보는 꽃박람회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큰 행사인지 몰랐네요..
특히 오늘 같이 휴일에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이 붐비었겠지만,
정말~~ 사람 구경 실컷 제대로 하고 왔어요
집에 오는데 '집나오면 개고생이다.' 광고가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아기 데리고 다닌다는것이 즐겁기도 하지만 힘들때도 많은것 같네요..
짐보따리에... 유모차까지.. 오늘은 정말 사람들 틈에 끼여서 날씨도 무더운데
부지런히 다닌것 같아요.



 기쁨관, 행복관, 희망관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서 한곳에서 재입장은 불가능하더라구요
 그중에서 기쁨관이 가장 크고 구경할게 많아요


화분들도 많이 팔아서 사람들이 역시나 붐비더라구요
저희두 3,000원 으로 화분을 하나 구입했네요!!


    장미를 정말 예쁘게 만들었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실제가 더 예뻤던것 같네요


     꽃이름을 열심히 보구 왔는데 지금은 전혀 생각안나지만 보라색으로 가을을 연상시키는
     꽃이더라구요





     꽃들도 많고, 생화를 꼭 조화처럼 아주 예쁘게 장식을 잘 해놓아서 그런지...
     한번쯤은 가볼만 하네요
    

방울 토마토입니다. 주렁주렁 아주 잘가꾸어져 있죠?





기쁨관 실내였던것 같은데 주렁주렁, 양옆으로 꽃천국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더라구요



     역시 워낙 활돌량 많은 서진군..... 이날도 혼자 놀것이 마땅치 않아 그리 기쁘진 않네요
     베스킨 라빈스 숟가락을 너무나 좋아라 해서 여지없이 장난감 대신 그걸로
     충족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