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삼청동에 다녀왔어요!!!

경복궁에는 여러번 다녀왔는데 그 옆에 그리 좋은 카페들이 있다는것은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서울온지 5년밖에 되지 않아 몰랐던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지난주에도 경복궁을 다녀왔건만.. 그곳이 삼청동인지도 몰랐던 촌스러운 은빛연어~~~ㅋㅋㅋ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비가 와서 운치나 멋은 없었지만 데이트 코스로 드라이브도 제대로 하고, 맛난 떡갈비도 먹고... 드라마 '식객' 촬영장소였던 성북동 삼청각 안에 있는 카페다녀왔어요
삼청각은 요정정치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곳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더 멋졌을것 같은데 다음에 꼭 한번 들러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왔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진짜 일반 카페같은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비가와서 너무 안타까웠지만 카페 바깥 테라스에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볼수 있다니~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꼭 와보고 싶어졌어요^^




     카페안 분위기는 그냥 고풍스러운 정도 였고, 연세드신분들의 모임이 많으실 정도로
     중후한 멋이 나더군요^^


     커피 한잔 시켰는데 한잔에 9,000원이네요~~~ 아마도 멋진 경치를 보는 대가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