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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대전 오월드의 플라워랜드~~ 넘 마음에 드는곳이었어요!!


대전 오월드에서 동물원에 이어 해가 질 무렵 마지막 코스로 들렀던 플라워랜드~~
아!!! 일산의 호수공원과 파주의 영어마을을 합친듯한 곳인것 같았어요..
여느 대공원에 있는 플라워랜드하고는 다른 진짜 시민들을 위한 노천강당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는곳이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주 반한 곳입니다.
해질무렵 들러서 그런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 공연도 해주고, 가족들이 진짜 나들이해서
편안하게 쉴수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까이 있음 진짜 자주 들러보고 싶을만큼 참 아늑하고 좋은곳인것 같아요

동물원과 열결지어 플라워랜드로 가는 다리 입니다.


다리위에도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네요


나름 걸어다니느라 피곤했던 서진군.. 뻗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앉아서 낭만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시원하게 분수도 구경하고..~~



꽃들은 다른 대공원 여러곳에서 볼수 있지만 이곳은 꽃들이 모두 아늑하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서진이도 자다가 일어나서 나름 꽃이 넘 마음에 들었던것 같아요
꽃보더니 호기심 많은 서진군 열심히 탐색하러 가고 있습니다.


이젠 의자에도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물론 제가 앉혔지만..ㅋㅋ
벌써 이렇게 컸다는 생각에.. 대견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이는 플라워랜드 전경입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느낌이 참 좋았어요!!





음악에 맞추어 분수 공연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