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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로보카 폴리 사랑

돌지나서 한 1년 넘게 공룡에 너무 심취해 있던 서진군이 요즈음은 로보카 폴리사랑에 한창입니다.
너무 좋아하고, 좋아해서... 아침 부터 저녁까지 모든걸 로보카 폴리와 연관을 짓더군요
로보카 폴리 장난감은 물론이며, 노래는 식구들에게 가르쳐주는건 기본..
저역시 노래는 다 외웁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ㅋㅋㅋㅋ


아빠, 엄마가 나란히 변신되는 로보카 폴리 장난감을 사주고..
할아버지가 또 작은 장난감을 사주시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 로보카 폴리들..
그중에 폴리는 너무 많이 만져서 한쪽팔이 부러져서 다시 새걸로 바꿔줬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몇일전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가지고 있다며 로보카 폴리 구조 본부대 집을
사달라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이렇게 많이 사달라고 보채진 않았는데..이번엔 꼭 사줘야 하나 싶어서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몇일전 새벽에는 꿈까지 꿨네요~~
' 우리집에 분명히 로보카 폴리 집이 있어~~~~~~~~~!!!!'
대성 통곡을 하며 로보카 폴리 집이 분명히 있다고 우기는 서진군...




드디어 기다리던 구조본부대가 도착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발길을 떠나지 않네요



 

완성된 구조본부대의 모습입니다.



 

      위의 뚜껑을 열면 안에 장난감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그런데.... 이 큰 집의 역할은 오로지 장난감 보관정도밖에 안된다는...
엄마로서는 참 아쉬운 장난감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엠보, 폴리, 로이가 나올수 있습니다.
참 장난감으로서는 허무합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위의 뚜껑을 돌리면 헬리가 나올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구조본부대 구성상 헬리만 들어있고, 나머지 장난감은 다 사아하네요...
그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큰 장난감은 들어가지 않고 작은 장난감만 들어간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변신하는 큰 장난감과 구조본부대에 들어가는 장난감이 동시에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로보카 폴리 왕국이 되었어요
너무 좋아서 이날은 머리맡에 폴리 집까지 올려놓고 잠들었네요
하나를 좋아하면 질릴때까지 너무 집착하는 서진군~~~~
다시 또다른 장난감이 나타날때까지는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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