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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타고난 성향은 어렸을때부터 다른것 같아요~

지완군이 이제 벌써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은 형 서진군과 비교하면 신체활동이 그리 빠른편은 아닌것 같아요
그치만 엄마눈에는 예쁘기만 하네요..^^~~~


7개월이었던 형 서진군은 잡고 일어서서 열심히 물건 만지는데 여념이 없어요


                 서서도 아주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아기체육관에서 열심히 연주도 합니다.^^


우리 둘째 지완군~~ 요즘 한참 기어다니기 바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조용히 누워서 혼자 잘놉니다.
기특하기만 합니다. 혼자서 잘놀지 않으려는 서진군에 비해서 같이 못놀아주는 지완군은 오히려 혼자서
세상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은 서지 못하고 기어다니기만 하지만 그래도 표정은 해맑습니다.~~~


 

 

같은 아기체육관을 가지고 놀아도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요즈음은 형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만 관심을 가지는 지완군~~~~

태어나면서부터 느껴지는 서로 다른 성향이 형제에게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새삼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