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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전라도 정읍 내장산 여행기~

전라도 여행 둘째날~~~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서 1시간 30분 넘게 차로 이동하여 내장산 국립공원에 도착하였어요!!!

 


내장산 입구에서 차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빨간 단풍에 내장산에 올라가기 전에는 이렇게 볼수 있었어요!



 


내장산 올라가는 입구에 먹거리 판매도 많이 해서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차량이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많이 통제를 하더라구요
아이둘을 데리고 먼길을 올라가야하니.....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명이 3000원이었습니다.
아이는 5세 (?) 무료였던것 같네요



       내장산을 올라가는 길 입구입니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네요~



서진군 이렇게 좋은 단풍구경을 하지 못하고 슬슬 잠잘려고 합니다.
내장산에서 내려올때까지 계속 잠만 자서~~~~ 꺠우고 싶었지만 서진군에게는 단풍보다 낮잠이 더 중요했던것
같아요!!


무료 셔틀 버스를 타는 곳입니다. 할머니와 지완군은 올라가기 힘들것 같아서 같이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노약자들을 위한 셔틀버스였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더라구요^^



셔틀 버스는 거의 30분 이상 기다려서 타고 버스는 10여분도 안걸리게 올라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내장사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걸어가면서 본 산의 단풍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단풍이 많이 떨어져서 그리 알록달록 예쁘지는 않네요


그래도 중간 중간 빨간 단풍들이 예쁘게 피어있는모습은 참 가을을 만끽할수 있었네요!



거의 10여년전에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이전에 너무 예쁜 단풍잎을 기대했는데
단풍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11월 7일이 절정기라하여 맞춰왔건만.. 아마 주중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떨어졌던것 같아요

 

공원처럼 둘러앉아 서로 점심을 먹는모습도 보였습니다.


가을은 이런면에서 너무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빨갛고 초록색 단풍이 조화를 이루네요^^

 


떨어진 낙엽들도 그 운치를 더해 줍니다.!







내장사 안의 모습입니다.


다들 절에 기도라도 하러 올라갑니다.

 


내려오는길에 우화정이라는 호수가 보입니다.

우화정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관광객들도 있네요~
저곳이 단풍이 더 예쁘게 들었다면 엄청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아~~~ 너무 예쁜 단풍잎이네요^^
서진군이 같이 못봐서 아쉽기만 합니다.


노란 단풍이도 너무 예뻐서 한컷 했습니다.^^



서진군 잠에서 깨어나서 단풍잎들을 보고는 즐거워 하는군요


        빨간 단풍잎을 또 언제 이렇게 오랫동안 볼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오래토록 구경했습니다.!


서진군도 나름 즐거워하는군요^^

 




떨어진 단풍잎들도 예쁜것들만 골라서 주웠더니 서진군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내려가는 길목도 참 아름답네요!!



지완군도 덩달아 엄마 등뒤에서 단풍구경 했건만 기억을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내장산 국립공원을 내려와서 전라도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나름 나물들이 맛있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