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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강화도 세계테마전시관~ 아이들에겐 좋은것 같아요

4월의 마지막 주말 서진군, 지완군과 함께 가족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가까운데도 한번도 제대로 가보지 못한 강화도를 당일여행코스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먼저, 세계테마전시관을 향해  GO~GO~!!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축제가 한창 있을때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혀서 30분만 하는 거리를 2시간 넘게

차안에서만 보냈네요!!

 

그래서 서진군 너무너무 지겨워하다가 처음으로 도착한 세계테마 전시관!!

들어가는 입구에는 사람이 많은데 막상 세계테마 전시관 안에는 서진군 가족밖에 없네요^^

그래서 더 여유있게 구경했어요!!

 

 

 

 

갑곶돈대 관광 안내소 매표소 앞입니다.

일반 관람은 어른은 900인데 세계테마전시관은의 입장료는 어른은 5,000원

36개월 이상 어린이는 4,000원입니다.

65세 어르신은 무료랍니다.

미리 예약하면 더 싸다고 안내해주시는 얘기를 해주시네요^^

 

 

서진군 요즈음 사진 찍는거 무지 싫어하지만 억지로 엄마를 위해서 한컷 했습니다.

 

 

아주 잘 가꾸어진 공원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유적지에 온 느낌이네요^^

 

 

 

세계테마전시관 입구입니다. 계단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유모차가 올라갈수 있는 길이 별도로 있어서 좋았답니다.

 

 

열심히 나물 캐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그만큼 잘 가꾸어진 곳이기도 했어요

 

 

입구에서 서진군 배의 선장이 된듯한가봅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보물지도를 하나 줍니다. 거기에 도장을 7개 찍어서 오면 나중에 뱃지를 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관람 흥미도 돋구어 주고, 재미거리도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시대별로 다양한 배들이 엄청 많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어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배들 다 본것 같네요

 

 

서진군 보물지도를 들고 나름 재미있어해서 뿌듯합니다.

 

 

2층에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블록놀이도 있어요

서진군 한참 앉아서 블록도 만들고 사람도 없으니 아주 즐겁게 만들었네요!

 

 

도미노 게임도 있어서 아빠와 함께 도미노도 해봅니다.

 

 

종이접기도 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전시관 관람을 다한후 나오면서 예쁜 주변을 찍어보았네요

서진군 보물지도에 도장도 다 찍어서 예쁜 뱃지 지완군것까지 2개 받았어요^^

 

 

지완군은 걷기 시작하면서 나온 첫여행이라 그런지 벌써 피곤해합니다.

서진군은 계속 놀고 오겠다고 해서 일단 성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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