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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김포 태산 패밀리 파크에 다녀왔어요^^

두아이의 방학을 책임지다 보니 요즈음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블로깅할 여유가 없었네요~~~

여름이 시작될 무렵 우연하게 알게된 김포 태산 패밀리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근처 김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장료 무료, 주차장도 무료인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출입구 바깥에 대어놓긴 했지만

아주 아담하면서도 공원으로는 참 좋았던것 같아요

 

 

 

 

삐딱하게 서있는 모습이 다름아닌 형제 같습니다.^^

 

 

 

둘이 바라만 봐도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이 세군데나 있습니다.

아주 어린 유아들이 놀수 있는 분수 놀이도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이 물총을 쏠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도 있습니다.

 

 

 

 

                 지완군 아주 신났습니다. 서진군보다 겁이 많이 없는 지완군이 물을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네요^^

지완군에게는 태어나서 첫 물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그만한 수영장도 있습니다.

물이 얕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인것 같아요

물이 그리 깨끗하지 않은게 흠이긴 합니다.^^

 

 

지완군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도자기 만드는 체험도 할수 있도록 되어있고, 도자기 전시도 구경할수 있어서

나름 볼거리도 있답니다.

도자기 체험하는곳 앞에는 이렇게 그네를 탈수도 있네요^^

  

 

물놀이할만한 공간도 많고, 그늘막이나 텐트를 쳐서 부모님들은 휴식을 취할수도 있고

음식배달도 가능합니다.^^ 단지, 출입구까지 배달되어서 거기까지는 나가야 하더라구요

 

 

꼭 펜션에 온것 같아요

연못도 구경할수 있고, 그안에 오리 인형도 있더군요

 

 

 

 

연못에서 분수도 나오고, 봄, 가을에 와도 피크닉으로 좋을것 같아요

다음번에도 꼭 한번 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