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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강원도 영월 박물관 체험기~

강원도 여행 이틀째 아침에는 동강생태공원에 들렀습니다.

아직 더운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체험하고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동강공원안에는 박물관처럼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입장료는 사실 4,000원 ? 5,000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강원도 세개 박물관을 한꺼번에 결재하면  할인해주는 티켓을 사서 저렴하게 구경했어요^^

 

 

동강에서 유명한 래프팅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3d영상도 보여줍니다.

서진군 직접 래프팅하는것처럼 움직이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이날 사람들이 적어서 구경하기는 정말 좋았어요^^

여러가지 보기도 하고, 체험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지완군도 많이 큰것 같아요^^

 

 

 

형처럼 아주 관심있어 하지는 않았지만 즐거워 하는 표정이에요!

 

 

모든것이 신기하기만 한 지완군~~

 

 

아이들을 위해 물고기를 색연필로 그릴수 있도록 준비해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물고기도 그림도 색칠하고 학습적으로 좋네요^^

 

 

오후 두번쨰 들른곳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에요

생각보다 건물이 많이 낡고 크지 않아서 큰 기대가 없었어요

안에 사람도 별로 없고,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신데 2층에서는 설명과 더불어 악기전시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큰 흥미를 가지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아쉬워서 나오려는데 설명해주시는분이 이제부터 시작이시라며

오늘 오신 가족들과 함께 1층에 준비되어진 악기를 같이 연주해보자고 하시네요~~

 

 

 

1층에는 준비되어있는 다양한 악기가 정말 많았어요~

 

 

 

 

직접 하나하나 설명 해주시고, 어떻게 연주하는지도 가르쳐 주시고, 아이들 한명씩 두드리고

만져보게도 하십니다.

 

 

 

 

서진군도 직접 연주해보는것이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완군도 나름 따라해봅니다.^^

  

 

 

연주가 시작되어 다들 각자의 악기 앞에서 음악에 맞추어 연주를 했어요^^

 

 

 

서진군도 지완군도 침착하게 앉아서 따라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예뻐요^^

 

 

 

 

아이들이 이렇게 연주하는 모습 너무 예쁘기도 하고,

여기를 아주 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 와서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박물관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