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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야기

9번째 캠핑장 너무 멋진 청도 캠프원~~

부산와서 9번째 선택한 캠핑장은 서진군의 할아버지가 추천해주신 청도 캠프원입니다.

2015년 5월 올봄에 개장한곳이라고 하는데 꽤 소문이 나서 인기가 있는 곳인것 같았어요

 

부산에서는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곳 청도 캠프원~~~

일단 신설 캠핑장이라 아주 넓고 깨끗했습니다.

매점도 크고 웬만한 음식과 간단한 물품들은 다 판답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가 자리잡은 곳은 수영장 근처인 C사이트는 이미 예약완료라서 B사이트에 예약을 했습니다.

최대 수영장 근처로 자리를 잡았는데도 워낙 캠프장이 넓어서 아이들 걸음으로 수영장까지

가기에는 조금 멀게 느껴졌어요^^

 

 

 

 

텐테를 설치하고 나니 이제 본격 캠핑을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장만한 코베아 와우 빅돔 2 텐트입니다.

그동안 무겁고 큰 퀀텀 골드는 잠시 보관하기로 하고 여름용으로 고민끝에 와우빅돔을 설치했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역쉬.. 여름엔 간단하고 편한게 좋은것 같아요

돔형 작은 텐트와 타프의 조합이 딱인것 같아요!!

서진아빠도 그동안 퀀텀골드 설치하느라 고생많았는데 이번엔 딱 펼쳐기만 하면 설치되는

 와우빅돔 완전 마음에 듭니다.!!!!

이너공간도 그리 좁지 않고 네식구 자기에 알맞고, 접는것도 방법만 제대로 알면 금방 접어진답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곳은 12ML *11 ML 사이즈로 공간이 너무 넓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점심 메뉴는 떡볶이에다가 저녁은 지인이 준비해온 양념불고기로 요리를 하기로 했네요~

캠핑을 좋아하는 우리 지완군 요즈음 윙크를 할줄 안다고 사진찍을때마다 윙크 포즈이네요^^

 

 

저녁 4시 정각이 되니 아이들을 위한 물고기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엄마들만 물속에 들어가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을수 있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조희는 6마리나 잡았어요^^

그렇지만 어떻게 요리할수도 없고 아이들을 위해 잡은 물고기인만큼 밤에 아이들 몰래 방생했습니다

 

 

 

 

 

 밤에는 아이들만의 또다른 캠핑 매력~~

불꽃놀이도 했답니다.

조금 위험할것 같기도 했지만 우리 서진군 , 지완군 너무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캠핑장위로 보이는 산을 보고 나니

힐링이 절로 되었답니다.

최근들어 이렇게 멋진 자연풍경을 느낄수 있는 곳이 또 있었을까 싶어요^^

산과 어울려서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곳!!

이곳 청도캠프원의 꽃인것 같아요~~

여름엔 이렇게 수영할수 있는곳이 최고인것 같아요

이곳은 어른 수영장이랍니다.

 

 

우리 서진군 같이온 친구와 누나와 함꼐 아주 신이 났습니다.

물만난 고기 같아요~~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 트램플린이 있는곳입니다.

양쪽으로 두군데가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지완군 아주 신이 났습니다.

 

 

이곳은 어른 수영장보다는 수심이 얕은 어린이 수영장이랍니다.

아침이라서 아직 아이들이 없네요~~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무래도 어른 수영장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수영장 옆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답니다.

그래도 한여름엔 놀이터보다는 수영장이 최고인것 같아요!!

 

 

 

이곳은 온천수로 만든 아이들을 위한 또다른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이 총 3개라서 아이들이 여러곳에서 놀기에는 좋았답니다

우리 지완이에게는 이곳이 가장 물이 따뜻한 편이라 계속 이곳에서 놀았답니다.

 

 

 

지완군 수심도 얕아서 놀기에 딱이어서인지 아주 잘놀았답니다.

 

 

 

 

 

 

 

 

추울텐데도 아주 잘놀았던 우리 지완군입니다.!!!

 

 

온천수 수영장 옆에는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 사이트입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지완군 형과 누나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아 혼자서 젠가로 열심히 집도 지어봅니다.

 

 

 

 

 

캠핑장으 다녀와서 해운대 바닷가에 들러서 모래놀이도 하고

이번 캠핑은 알찬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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