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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태국 방콕의 쉐라톤 그랑데 호텔

태국 방콕의 자유여행에서 숙소는 편안하면서 관광하기 편한곳으로 선택하기 위해 몇일을 고민한 끝에 고른

 방콕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터미널 21 호텔과 엄청 고민하다가 최종 쉐라톤으로 결정


쉐라톤 그랑데의 특징

 호텔 조식이 맛나다.(아침부터 스테이크가 나온다는 중요한 사실)

 수영장은 작지만 숲으로 우거져 있어서 햇빛 차단으로 오래 놀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이 있는 경우에 예약을 해서 2박예약에 1박 무료로 럭셔리룸 예악^^


 럭셔리룸 서비스가 있다.

 - 버틀러 서비스 (원할때마다 전화해서 차와 음료를 주문 가능)

 - 하루에 1인 2벌 세탁 및 다림질 서비스(매일 매일 4벌씩 사용했는데 너무 좋음!)

 아속역 바로 앞이어서 위치가 너무 좋다^^


단점은 조금 오래되어서 리모델링한 호텔로서 고전적인 느낌이 있다.

룸이 호텔이다보니 그리 크지 않다.

 2인실인데 세미퀸 침대가 트윈이어서 아이들 데리고 자기에는 충분하다.

호텔 로비도 엄청 작다.



터미널 21 호텔의 특징

 터미널 21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정말 좋다.

 새로지은 호텔이어서 시설이 쾌적하고 좋다.

인피니티 수영장이어서 확트인 공간에서 수영장이 넓고 좋다.


단점은 호텔 조식이 맛없다는 소문이 있다. (직접 먹어보지 않았고, 조식을 먹지 않고 쇼핑몰에서 해결해도 충분할것도 같다.)

룸이 그리 크지 않다. 



두호텔다 장단점이 있으나 룸서비스와 조식때문에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로 선택했는데 대만족~~





위치는 아속역에서 2분 거리 ?

방콕은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해서 택시 타기가 너무 힘들다. 

가까운 거리가 두시간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니..

믿기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니.... 힘들어도 자연스럽게 지하철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하철이 택시요금보다 비쌈...

주 관광지인 싸판탁신 역까지 1인 요금 42바트 BTS는 어린이 요금 할인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동일가격!

지하철에도 엄청 사람이 많지만 뭐.... 현지인과 함께 문화체험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호텔 룸이다.

침대가 세미퀸 사이즈라서 아이들과 같이 자기에는 딱인듯^^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방에서 보이는 욕실

룸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조명도 아늑하다.


매일매일 이렇게 룸서비스를 해준다.

배처럼 보이는 저과일은 맛은 없지만 그래도 서비스니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드레스룸 ?  아침 8시에 얼리 체크인을 해놓고 투어를 간거라 짐을 이렇게 미리 갖다놔주셨고,

별도 공간이 있어서 짐을 보관하기에는 딱이다.


화장실은 초록색 타일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고급스럽다.

욕실도 크고 탄 제품을 사용한다.



욕조는 한번밖에 사용을 못했지만 탄 제품의 향도 좋고 만족스러웠다.



전화로 커피와 코코아 버틀러 서비스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맛난 쿠키와 함께 ^^



너무나 기대했던 조식 ~

아침부터 스테이크가 나온다.

우리 똥강아지들은 조금 질기다고 하는데 난 아주 적당하다.

맛있었고, 음식도 다양하다. 한식, 중식 별로 세팅되어있는듯하고.. 다른 부페와 비슷하다.



호텔에 있는동안 조식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망고!!!

정말 맛나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은 망고를 먹은듯하다.

정말 끊임없이 망고 접시를 ㅋㅋㅋㅋ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망고를 많이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

3층에 수영장 가는길이다.

가는길에 스파도 있고, 헬스장도 있다.


수영장이 나무들로 싸여져 있어서 그늘이 있어서 넘 좋다.

썬베드는 선착순.. 

앉아 있으면 물은 기본 서비스.

레스토랑도 있어서 주문 하면 된다.



물만난 우리 똥강아지들..

물이 수심 1.3M는 넘는듯?

정확하진 않지만 키가 127CM 되는 작은 지완군이 발이 안닿여서 처음엔  힘들었다.


우리 서진군 신났다.^^

저녁에 되면 저렇게 불도 밝혀주고 운치가 있다.


수영장이 작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안전하게 딱이고, 그늘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썬베드에서 쉬면서 아이들 보기에도 적당하고,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