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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태국 2일차 저녁 아시아티크 맛집과 함께~

태국 2일차 저녁에 아시아티크 야시장에 도착했다.

아시아티크는 방콕에서 큰 관광지로 알려진 야시장이다.

아속역 BTS 지하철을 타고 시암역에서 내려 갈아타고 싸판딱신역 2번 출구로 나간다.

 사톤 선착장으로 이동해 아시아티크 전용 보트를 탑승.

보트는 오후 4시~11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 보트가 다닌다.



큰 관광지인만큼 사람도 많고, 아울렛 같은 분위기이다.





입구쪽에 음식점이 많은데 우리는 태국전통 음식점 ma hi으로 갔다.


이곳에서 태국의 음식을 처음으로 제대로 맛본 느낌이었다.






코코넛쥬스부터 한모금!



메뉴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베이컨 말이 같은 맛이면서

맛있다.^^



볶음밥도 한국입맛에 너무 딱이다.^^

그렇지만 양이 적다.ㅜㅜ



팟타이~

다시 먹어보고 싶고, 어느 음식점에서나 실패하지 않는 맛인것 같다.




새우튀김... 바삭바삭하니 음식을 잘하는 집같은 느낌이 든다.




코코넛 똠양꿍이다.

똠양꿍은 꼭 먹어봐야할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쉰맛이 나는 찌개 맛이다. ㅋㅋ

전통 똠양꿍이라기보다는 코코넛이 가미가 되어서 맛이 색다르기도 하다.


이렇게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37000원인다.~~~ 

너무 싸고, 맛있다!!

방콕 여행의 매력이다.^^





살만한것도 많은데 흥정이 잘 안된다. ㅜㅜ

그리 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흥정을 못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단호히 거절당해서...

그냥 거의 제돈 주고 몇개 샀다.




아시아티크를 갈때는 지하철을 탔지만 숙소로 돌아갈때는 차가 막힐것 같지 않아서 그랩 택시를 불렀다.

아시아티크 주차장안에서 미팅을 하고 100바트를 계산하고 

숙소인 아속역 쉐라톤 그랑데 호텔로 안전히 도착했다.

지하철은 4명이 176바트였는데 택시가 훨씬 싸다.

그렇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해서 비싸더라도 지하철을 꼭 타야만 된다는 사실.

2일차도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