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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아벤트 이유식기 그릇에 금이 갔어요~ 서진군때는 직접 갈아서 먹인 이유식을 지완군에게는 너무 편한 이유식기로 정말 편하게 잘 사용했는데 그래서 이유식이 끝나도 스팀기 이용, 야채를 다지는 기능으로 계속 사용하면 편리할것 같다고 생각해서 참 좋은 제품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산지 반년밖에안지난것 같은데 이유식기 유리에 금이 갔어요.. 떨어뜨린적은 절대 없는데............ㅜㅜㅜㅜ 설겆이를 하다보니 이렇게 금이 가 있네요.. 실금처럼 되어있는데 아직 물이 새진 않지만 아주 소량이 흘러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깨질 이유가 없는데 왜 금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당장 필립스 A/S 센터에 문의를 해볼 예정입니다. 깨끗하게 사용한 제품인데 흠..ㅡㅡㅡㅡㅡ 안에서 찍어봤는데 아주 미세하게 금이 가있습니.. 더보기
지완군의 돌기념 사진~ 사진찍기 싫어하는 건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서진군은 돌까지는 사진찍기를 너무 좋아하더니 지금은 찍는걸 무지 싫어해요~~ 지완군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잠도 오고, 짜증도 나고.. 힘들게 무려 4시간동안 찍은 돌사진입니다.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어찌나 긴장하고 낯을 가리는지 겨우 찍은 첫사진입니다. 지완군이 음악에 관심이 있는지 엄마인 저는 아직 몰랐답니다. 계속 짜증부리다가 피아노 앞에 서니 좀처러 웃지 않던 지완군 활짝 웃었습니다. 엄마로서 뿌듯합니다. 찍기싫어서 억지로 찍은 표정이 역력합니다. 그래도 나름 포즈는 건방 포즈인가요? 웬일로 크게 잘 웃어서 엄마로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자식이 웃을때가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나름 컨셉은 참 멋있었는데 어찌 표정이 너무 찍기 .. 더보기
지완군 서진군과 돌촬영했답니다.~~ 지완군이 벌써 태어난지 12달이 다되어 갑니다.~~ 이제 제법 의젓해지기도 하고, 형과 매번 싸울려고 하기도 하지만, 아직 마냥 어리기만 한 지완군이 벌써 돌촬영한다니 뿌듯하기도 하고 기쁩니다.^^ 서진군 처음에는 어색해하지만, 지완군은 나름 멋진 포즈입니다. 형보다 큰 얼굴을 가진 지완군~~~ 어찌 듬직합니다. 둘이 나란히 앉아있으니 닮은것도 같고, 다른것도 같네요~ 지완군은 벌써부터 찍는데 힘들어 보입니다. 형제끼리 항상 지금처럼 밝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봅니다.^^ 더보기
11개월 지완군 이제 살아남는법을 배워가기 시작합니다.~ 11개월에 접어든 지완군 10개월까지 순하고 순하기만 하던 둘쨰 지완군이.. 11개월이 되면서 형에게 늘 가지고 놀던 장난감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더니 이제는 점점 방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개월 지완군의 성장일기 아직 말은 하지를 못합니다. 그저 아아~~~어어`~~~ 그냥 떼쓰는 말뿐이네요 그리고, 이제는 교구를 가지고 엄마가 보여주면 그대로 따라하는 시늉을 보입니다. 서진군은 어떻게 했는지 벌써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역쉬 지완군은 차분한것 같아요~~ 요즘 자동차를 엄청 좋아합니다. 형처럼 공격적인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네요~~ 그리고, 혼자 서기도 하고, 잡고 걸어다니는 정도입니다. 혼자 손떼고 서있.. 더보기
서진군 보드 놀이 재미에 푹 빠졌어요~ 서진아빠의 정보로 공구로 하늘보드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사이즈때문에 고민하다가 가장 큰 사이즈가 아닌 120 * 150 사이즈입니다. 실제로 크기를 쟀음에도 불구하고 막상보니 큼지막하니 좋아 보였어요! 처음 포장된 상태로 비닐도 아직 뜯지 않은 깨끗한 상품 모습이에요 가로로 벽면에 부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커서 잠시 고민했습니다. 마음같아선 깔끔하게 새로로 부착하면 어떨런지 하고 생각도 해보았네요~ 그래도 결론은 아이에게 편할수 있도록 가로로 결정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추가구성은 선택하지않았는데도 모두 필요한 구성품이라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품도 사은품중에 하나입니다. 이 작은 물건이 마음에 듭니다. 큰 사이즈의 보드 색은 제가 직접 골랐는데 사은품으로 온 보드의 프레임 색이 더 예쁘더군요.. 더보기
떼쟁이 서진군 유치원 갑니다.~~ 그동안 엄마가 너무 바빠서 신경을 많이 못써줬는데 부모에게는 늘 자식은 커도 어려보이나 봅니다. 서진군이 벌써 5살 유치원을 가게 되었네요~~ 원복을 입혀놓고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엄청 싫어합니다. 평소에도 사진찍기 싫어하는데, 폼나는 모습 보여주기 싫답니다.~~ 이렇게 첫날에는 얼떨결에 등원을 했습니다. 첫날 갔다오더니 일단 아침에 갈때보다는 훨씬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그림도 그렸다며 보여주고, 그새 많이 컸네요^^ 아침에는 그렇게 사진 찍기 싫어하더니, 하원하고나서는 여유가 제법 생겼습니다. 나름 의젓해진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요즘 부쩍 뱃살이 늘어난 서진군 옷을 큰 사이즈로 한다고 했는데도 꽉 낀듯합니다. 장난스러운 본연의 모습도 나옵니다. 장난꾸러기 서진군 다운 모습입니다. 동생을 무척.. 더보기
지완군 8개월 성장보고서 지완군이 태어난지도 벌써 8개월하고도 12일이 지났습니다.~ 은빛연어가 요즈음 바빠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서진군 챙기느라 사실 지와군에게 많이 신경못쓰게 되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육아일기를 써보니 예전 서진군의 8개월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서진군은 행동발달이나 모든것이 조금 빨라서 아빠, 엄마의 기쁨도 컸지만 그만큼 떼쓰는 일도 많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완군은 얌전하고 차분한 성향이라 부모로서는 조금 수월해서 좋기도 하고 서진군만큼 성장이 빠르지 않아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원래 형제든, 친구든 비교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봐용~~ 형이 서진군과 지완군을 서로 자꾸 비교 하게 되네요`~~ 아마 말못하는 지완군도 마음속으로는 왜 자꾸 형이랑 비.. 더보기
아빠, 엄마 얼굴 처음으로 그리다.~~ 42개월 접어든 우리 큰아들 서진군.. 더 어렸을때도 그림이 관심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도 역시 어린이집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그림 그리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공룡을 너무 많이 그려서 다른것도 좀 그리라고 엄마인 제가 늘 얘기를 하곤 한답니다. 지난주 10여년정도 길게 기르기만 했던 제머리카락을 싹둑 짧게 잘랐습니다. 너무 짧게 잘라서 어색하긴 했지만 얼마나 편한지~~~~ 서진군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서는 처음에는 멈칫 섰습니다. 엄마 ~~~~ 조금 이상해!!!!!!!!!!!! ㅋㅋ... 아주 많이 이상하진 않고 엄마를 배려하여 조금 이상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서는 처음으로 엄마, 아빠 얼굴을 그렸습니다. 나름 아빠, 엄마의 모습을 잘 묘사하는것 같아서 뿌듯했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