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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드디어 봄날 지완군 첫걸음 걸었어요^^ 이사오고 나서 집밖을 제대로 못나간것 같아요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계속 추워서 두아들 감기때문에 번갈아가면서 병원왔다갔다하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봄햇살이 아주 따사했네요~~ 집앞공원에 민들레가 한창입니다. 민들레가 봄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노란꽃이 너무 예쁩니다. 색깔별로 이제 꽃봉우리가 활짝 피려고 하는것이 진짜 봄이 온것 같아요^^ 이날은 뜻깊은 날입니다. 처음으로 지완군.. 바깥에 나와서 신발을 신고 걸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한지 발을 떼지 않는군요 그래도 몇발짝 걷기도 하고, 나름 세상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이렇게 집에 있는것처럼 기려고 하네요~ 개나리들도 이제 활짝 피었네요^^ 목련도 예쁜 꽃들속에 한몫하는군요~ 지완군.. 봄나들이 하면서 세상에 첫 발걸음 내딛어서 뿌듯합니다... 더보기
파주 쥬쥬테마동물원 다녀왔어요~ 봄 더위에 서진이가 점점 바깥활동에 재미있어하는 시기이기에 어렸을때 부지런히 동물원을 다녔는데도 그때 기억은 없는듯합니다. 파주에 있는 쥬쥬테마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동물이라 모든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것에 좋은것 같았어요 그리고 악어쇼도 잇고, 동물쇼도 있어서 볼거리 뿐 아니라 구경하고 다니기에도 좋았던것 같아요 수족관 구경할수 있는곳도 있는데 그곳역시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36개월 서진군 이제 제법 많이 큰듯합니다. 호랑이도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자와도 같이 한컷!!! 옆에서 지켜주는 분이 계셔서 무섭지 않게 찍을수 있는것 같아요 더보기
좋아하는 공원 나들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은곳도 좋지만 한적한 공원을 넘 좋아하는 은빛연어!!!! 늘 주말에는 어디를 나가야 할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집에 있지를 못하네요..~~ 날씨가 꽤 추웠는데도 근처 좋아하는 방화동 공원을 다녀왔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원입니다. 일산호수공원만큼 크지는 않지만, 운동하기에도 넘 좋고, 풀내음이 많이 나서 꼭 산림욕을 하러 온 기분이 들기도 하죠... 저만의 느끼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서진이가 결코 즐겁지 않은 표정입니다. 그래도 이표정이 서진아빠가 넘 마음에 들어하네요~~ㅋㅋ 뭘 해도 예뻐 보이나봅니다.~~!!! 방화동 공원 정문입니다. ^^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도 소풍 나오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지금은 아직 꽃이 많이 피지 않고 추워서 덜 예쁘지만 나중 꽃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