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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육아돌보기

아기 잘 키우는 엄마들의 노하우 6개월~9개월 자기 아이를 예뻐하는 고슴도치 엄마들을 보며 핀잔을 주곤 했던 미혼 시잘에는 알지 못했던 기쁨과 행복... 역시 자녀들이란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는 두 사람의 사랑의 산물이고 상징인 것일까? 그래서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한 걸까?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 모습을, 남편의 모습을 점점 더 닮아가는 우리 아기가 아빠, 엄마의 좋은 모습만을 닮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부족함 없이 잘 기를 수 있을까? 눈에 띄게 성장하는 영아기에는 잘 먹여주고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6~7개월 1. 몸매가 잡혀가고 젖니가 나기 시작해요. 6개월 정도가 되면 몸이 제법 단단해지고 몸매도 잡혀가서 왕자님과 공주님을 구분할 수 있게 되지요. 키와 몸무게는 급격히 늘지 .. 더보기
6개월 육아돌보기 논리/수리력 '줍기 게임'을 통해 인과관계를 실험합니다 아기가 6개월쯤 되면 '줍기 게임'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줍기 게임'이란 이런 것입니다. 아기가 의자에 앉아서 장난감 곰을 가지고 놀다가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소리를 질러서 엄마를 부르고, 엄마는 곰 인형을 주워서 아기에게 돌려줍니다. 인형을 받아든 아기는 1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또 떨어뜨립니다. 엄마는 다시 주워서 아기에게 돌려줍니다. 이런 식으로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장난감 곰은 열 번 정도 바닥에 떨어지고, 그때마다 엄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곰 인형을 주워 아기에게 건네주어야 합니다. 엄마는 아기의 머리를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귀찮아집니다. '줍기 게임'을 하는 아기는 실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의 인내심을 실험하는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