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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울다가 어쩜 저렇게 다시 웃을수 있을까요?


엄마들이 다 그렇겠지만 울서진이도 웃을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요~~
자식사랑은 진짜 팔불출이겠지만... 웃을때는 저도 넘 행복하답니다.


다행히 서진이는 너무 잘웃어서 엄마,아빠를 기쁘게 했지요
평소에 우는일은 거의 없는 서진이라 오늘은 우는 모습 카메라에 담고자
서진아빠와 계획을 짰습니다.


평소에 너무 전화기를 좋아해서 아예 주지 않는데 오늘은 전화기를 줘서 일단
빼앗아 보기로 했어요!! 참... 철없는 아빠, 엄마지만 일단 그러기로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눈에 눈물이 맺혀서 글썽이고 난리가 났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들래미를 뒤로 한채 아빠 열심히 카메라로 우는 모습 포착~~~
아~~ 이것도 어쩌면 블로그병이라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진짜 1분도 안되어 전화기를 줬더니 어떻게 저런 표정이~~~
마지막 사진은 진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입니다.
넘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정말 아기는 아기인가봐요!!!
울고 1분도 안된 뒤에 저렇게 행복해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똑같은 체험을 또한번 했습니다.
이번엔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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