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 장난감에 한계가 있어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집을 선물했어요~~ㅋㅋㅋ
지난번 점퍼루를 대여했던것 처럼 이번에도 장난감 대여를 할까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대여료가 저렴하지 않아서.. 큰맘먹고 집장만을..`~~~
러닝홈이라고 하는 장난감입니다. 오랫동안 잘 가지고 논다고 하여 사줬습니다.
이녀석은... 아빠, 엄마가 허리띠 졸라매고 있다는사실을 아는지..ㅋㅋㅋ
일단 장난감 박스를 뜯으려니 서진이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구요
자기것인줄 아는건지.. 박스에서 손을 놓지를 않는군요
평소에도 박스를 넘 좋아한답니다.
생각보다 조립할게 많더라구요. 장난감 하나하나 서진이가 다 쥐고 흔들어서
만들기도 전에 부서질까 얼른 조립했습니다.
드디어 짜~~잔.. 완성된 집입니다.
사실, 대문이 다~ 에요`~~!!!!ㅋㅋ
여기에 장난감종류가 많아서 활용도 많이 하고, 영어 음악도 나오니 공부도 하고,
이제부터 머리 쓰는 놀이를 많이 해야할듯합니다.
과연~~ 서진이가 이 장난감을 좋아할지는 의문입니다.
처음에는 문만 계속 쳐다봅니다. 일단 손에 잡히는게 문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는 문사이로 제가 보인다는걸 알고서는 엄청 신기해 합니다.
뭔가 새롭게 보이는것에 대단히 관심이 많은 서진이라서 ~~~~
문을 열었다 닫았다... 진짜 열심히 합니다. 손으로 만져서 움직이는건 문밖에 없다는걸
안거죠`~~~ 아직 저 많은 관문을 다 익힐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네요!!!!
제가 계속 문을열고 나오라고 서진이에게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으나 계속 얘기를 했죠..
그랬더니.. 문을 열고 나오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문 위에 부딪히고 나더니... 더이상 무서워서 저기를 넘지 못하네요!!
아빠, 엄마를 닮아서 넘 소심해요!!!
무서움도 많고, 과감히 덤벼들지 않는 울 아들래미ㅋㅋㅋㅋㅋ
언젠가는 저문을 통과하고, 응용력있는 놀이를 할때가 오겠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앞으로 쭈~~~~~~~욱 이용 잘해줬음 하는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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