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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벚꽃 구경하러 서울 대공원 나들이 다녀왔어요~~

    주말에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에 벚꽃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러 다녀왔답니다.
    일찍 출발한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 구경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16일이면 11개월 접어드는 서진군 동물을 좀 알아보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왔는데~~
    조금 관심을 보이긴 하지만~~ 아직 그리 즐거워 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아서 장미원은 들르지 못했네요^^

  

    
     역시나 벚꽃이 만발하여 정말 예뻤던것 같아요
     절정일떄라서 그런지 날씨도 좋고, 봄의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싸가지고 간 도시락도 열심히 먹고, 서진군... 먹진 못하고 숟가락에만 집착합니다.!!

 

   
     아빠가 열심히 동물을 보여주고 설명도 해줬건만  동물을 보는건지..
     다른데 관심이 있는건지~~

     엄마로서 처음 보여주는 동물이라 기대했는데 아직은 조금 무리였던것 같네요
    
     
     정말 큰 하마 네요.. 사실 저 다리를 보면서 많이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가까이서 찍진 못했지만 다들 자고 있는 호랑이들 틈에 유일하게 깨어있던 호랑이였네요


     표범도 보이네요!! 
 

     서진이 타기 싫어하는 유모차에 겨우 앉아서 좀 보는가 했더니 지루해서 어쩔줄
     모르는군요

     서진이가 본건 동물 몇개에 불과하고  어른들만 실컷 동물원 구경한셈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