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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체험전 참가하기

필룩스 조명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체험전이 있었어요
참가비용은 1인당 13,000원입니다. 13,000원안에 관람료 3,000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관람료는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인데.. 실제로는 아빠들의 숙제였습니다.
체험학습이라는 봉투안에 재료들이 가득합니다.




서진군도 무엇을 만드는지도 모르는채 재료들에는 관심이 가득합니다.


트리가 완성되기 중간 단계입니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전구 연결하기 입니다.
판을 세우고 맨위에 보석을 하나 끼워넣고, 그다음 전구를 저렇게 구멍사이로 돌려가면서
만듭니다.


서진군도 한번 만져보지만 아직은 어떤 용도인지 몰라 큰흥미를 느끼지 못하더군요
초등학생들은 직접 만져도 보고 체험하기 참 좋았을것 같아요


다 만들고 나서 악세사리만 붙여놨더니 그리 예쁘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 스위치를 켰더니
생각보다 너무 예쁩니다.!!


집에 트리를 해놓지 않아서 서진이가 보는 집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나름 아주 감동하는것 같아요~~
엄마로서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