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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일본의 유럽의 도시 '하우스텐보스' 여행기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나라지만 처음가보는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진군에게도 지금을 기억할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나름 넓은 시야를 보여준것 같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너무 깨끗하다는 것~~~~~~~
정말 반성도 하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부지런함과 검소함이 몸에 베여 있어서 참 보기도 좋았고, 모든것이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되어있는 관리덕분에 새것처럼 반짝반짝!!  배울점인것 같기도 해요!!



다자이후텐만구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이 합격기원을 위해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군요


이날 비가 조금씩 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서진군 기분이 아주 좋은것 같아요~~~
감기가 아직 다 낫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나름 구경을 잘하는것 같았어요

 

'다자이후텐만구' 를 다녀와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상점들입니다.
이곳을 보니 진짜 일본에 왔다는 실감이 나는것 같았어요!!




드디어 하우스 텐보스를 도착해서 입구 앞입니다.
여기서는 하나의 나라라는 개념으로 입국, 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우스텐보스 안의 풍경들입니다. 진짜 유럽을 온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것 같았어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고, 한국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캐널크루즈 배를 여러번 타면서 구경을 많이 했네요
걸어서 가는것도 좋고, 배를 타면서 풍경을 즐기는것도 아주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물론, 패스포트 이용객은 무료입니다.

하우스텐보스에서 남산타워같은 돔투른~~~~~~~~
밤에 찍은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오는군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저 전기세는 어떻게 다 감당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돔투른에서 내려다본 하우스텐보스입니다.
저녁 7시가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실제는 야경이었는데 사진으로는 아직 해가 많은 낮처럼 보이네요
저곳을 다둘러보면 좋겠지만, 완벽하게 다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하우스텐보스에 있는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 '유럽호텔' 입니다.
밤에 찍으니 더 예쁜것 같네요..
시설은 오래된건물이라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서비스도 괜찮았고,
방도 아주 편안했던것 같아요



서진군... 엄마의 선글라스를 너무 탐내서 여행동안 거의 자기 선글라스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마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물론 일본사람들이 주로 타더라구요^^
넘 비싸서~~ 한번 타는데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10만원 단위였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서진군 나름 멋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조금은 어색하네요~


하우스텐보스 입구에 있는 테디베어를 관람했는데 서진군이 가장 좋아했던것 같아요



하우스텐보스에는 볼만한것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패스포트만 가지고도 무료로 구경할수 있는곳도 많고, 사실 몰라서 구경 못한곳도 많으니...
좀더 시간이 많고, 계획적으로 여행을 했다면 다 구경하고 왔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