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완의 이야기

킨텍스 유아박람회 다녀왔어요~

해마다 두번씩 열리는 임신,출산 유아박람회 다녀왔답니다.!!!
이번엔 일산 킨텍스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즐거운 가족 나들이 하고 왔어요
임신했을때는 출산용품도 나름 이곳에서 많이 준비하고,
서진이 데리고도 벌써 두번째 가는곳이네요
코엑스도 해마다 하지만, 집에서 강남까지 가는거리보다는 일산으로 가는 거리가
더 가까워서 아침 일찍 움직여서 잘 다녀왔어요~~



날씨가 꽤 쌀쌀한 주말이었던것 같아요
킨텍스 박람회 입구입니다.~~~






의외로 가격이 저렴한 물건도 많고, 필요한 육아용품도 많아서 구경거리 삼아
재미있기도 합니다.
직장다니면서 육아에 대한 정보도 사실 얻기 힘든데 이런곳에서 몰랐던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배우는것도 같구요


서진이도 동참하여 열심히 구경하는듯해 보이나 유모차 타기를 넘 싫어해서~~~
아주 잠깐 유모차에 앉아있는 동안 찰칵~~




박람회 안에 수유실뿐 아니라 놀이방 시설도 잘 되어있답니다.
아가들의 장난감회사로 유명한 피셔 프라이스에서 협찬을 하였는지
피셔 프라이스 장난감이 전부였어요
서진이 평소에 가지고 놀지 못하던 장난감 여기서 많은걸 보더니
엄청 좋아합니다.
걸음마 보조 장난감을 처음 타봤는데 엄청 잘타네요~~뿌듯합니다.
그곳에서 다들 8개월이라고 하니 너무 커보여  믿기지 않는듯하다는듯하네요
머리숱이 많아 더 커보이는듯 합니다.


점점 유모차 타기 싫어하는 서진이를 위해 엄마~~ 열심히 앞에서 재롱 피웠더니
그나마 즐거워 합니다. 이녀석~~ 꾀많은 꾀돌이..ㅋㅋ

티셔츠 한장 건졌습니다.~~~~~
거금 3,000원에!!!! ㅋㅋㅋ
옷도 예쁘고 넘 잘산것 같아 뿌듯합니다.
서진이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 좀 더 크면 입힐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