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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돌지나니 감기로 일주일째 고생하네요~

지난주 돌잔치를 치르고, 손님들도 많이 와서 나름 긴장했는지 그리 활발하던 서진군
지난주부터 열이 38도를 계속 오르더니 동네 병원을 계속 다녔는데도 일주일째 계속
콧물과 씨름을 하네요..
백일되기전에 처음으로 열이 38도가 넘어가서 큰병원에 갔더니 요로감염이라고 해서
일주일정도 입원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엄청 걱정이 되었네요..
다행히 콧물, 기침 감기인것 같아서 지금까지 계속 약먹구 있는데~~
돌쯤되면 면역이 떨어져서인지 잘낫지를 않네요~~
그래도 서진군 입맛 떨어진거 빼고는 보채지도 않고 아픈걸 잘 참아내는걸 보니
넘 대견스럽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38도가 넘는데도 아픈걸 전혀 모를정도로 넘 잘노는 서진군...
      

    일주일 동안 거의 먹지를 못해서 살이 홀쭉 해졌네요..~~~
    코에 끊임없이 묻어있는 콧물...!!! 
    지금은 아빠, 엄마가 코를 너무 많이 닦아서 이젠 엄청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