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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동요에 맞추어 춤추는 서진군~~

11개월부터  '뽀뽀뽀'  노래가 나오면 오디오 앞으로 가서 여기저기 눌러봅니다.
그리고는 기계를 제대로 맞추지는 못해도 이것저것 눌렀다가 드디어 음악이 나옵니다.
서진이만의 독특한 춤을 춥니다. 여자아이들처럼 귀여운 춤이 아닌 오로지 앞으로만 흔들어 댑니다. ㅋㅋㅋ TV에서 조금의 신나는 음악만 나와도 이렇게 흔들어대는 서진군...
엄마에게는 이 작은 행동 하나에도 너무 기쁜 행복이 느껴집니다.!!
요즈음은 떼쓰기도 많이 늘었고 그만큼 애교도 많아 졌답니다.
'돌' 이라는게 얼마나 큰 시간인지 새삼 느낍니다. 돌이 지나니 부쩍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