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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처음간 해이리 딸기가좋아~ '딸기스페이스'

요즈음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서 어디 가기가 힘든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가기란 더 까다로워지는것 같더라구요
오랜만에 서진이를 위해서 나들이를 갔습니다.
갔다가 사실, 한시간정도밖에 있진 못했지만 그동안 아빠,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놀아줬던 미안함 마음과 함꼐 서진이를 위해 시간을 보냈는데 아주 즐겁진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치만 아직은 좀더 커야만 신나게 놀것 같다는 생각만 하고 왔네요
딸기 스페이스 라는곳만 방문했는데 입장료가 7000원, 24개월 이전 아이를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을 꼭 가져가야한다는것!!!! 그래야 공짜로 볼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딸기가 좋아' 안에 많은 놀이공간이 있는듯했는데 그중에 서진이가 가장 적당하게 놀만한
'딸기스페이스' 한곳만 갔네요..



딸기가 좋아 앞에 있는 공간들입니다. 나름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서진군 자다가 일어나서 어리둥절하지만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회가 왔어요!


아이들에게 '똥'에 대해서 확실하게 전달해주려고 하는듯했으나, 오히려 어른들의 눈에
더 띄었던것 같아요



평소에도 좋아하던 블럭을 그곳에서는 아주 크게 만질수 있어서 좋아했던것 같아ㅛ


공을 좋아하긴 하지만 공안에 있는것은 약간 무서워하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일단 처음에는 겁없이 잘 들어가있는듯합니다.!!


걷는것 좋아하는 서진군에게 이곳도 여지없이 탐험의 공간이었던것 같아요
조금 더 커서 오면 볼것도, 놀것도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입장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