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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이야기

입덧이 아이의 지능지수가 높음을 얘기한다고??

오늘 읽은 기사인데~~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서진이를 가졌을때는 입덧이 거의 없는건 아니었지만 초기에 약간 울렁거리고 식욕이 없는것 빼고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나름 다행이었고, 엄마를 많이 편하게 해준것 같아 고마웠는데!!!
이 기사를 보니~~~ 별루 믿고 싶진 않고, 그냥.. 기사로만 생각하고 싶네요..^^


임신초기에 입덧을 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지능지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아동병원의 기데온 코렌 박사는 출산여성 121명을 조사한 결과 입덧을 한 여성이 낳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IQ나 단순산술, 언어유창성 능력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머니의 IQ나 흡연, 음주, 사회적 배경 등을 고려해도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코렌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입덧은 태반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태아에는 보다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렌 박사는 말했습니다.

입덧은 임신여성에게는 고통스럽지만 건강한 임신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입덧을 겪은 여성은 유산위험이 적고 출산한 아이는 심장에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