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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16개월의 반항아


16일이면 16개월이 되는 서진군
요즘 얼마나 자기주장도 많고 고집이 센지~~
집에서 '별종' 이라 불리는 서진군!!!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할려고 그러고, 고함을 있는대로 지르는 서진군
이젠 듣는것도 다 이해해서 웬만한 말은 알아들으면서도 못들은척!!!
제1의 반항기가 시작되었을까요?
아마 앞으로 더해질텐데 엄마로서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13~18개월 - 반항적인 태도

자신의 몸을 스스로 움직여 아쉬운 대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됨에 따라 18개월 무렵부터는 엄마의 손길을 거부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바깥으로는 엄마의 사랑을 외면하고 고집과 억지를 부린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내면적으로 자아의식이 싹트고 있는 것이므로 기뻐해 주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반항적 태도는 성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는 아기의 행동을 성인을 표준삼아 너무 억압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방임해서도 안됩니다.

출처 : 남양유업


***  반항적인 행동이 정상적이라고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기준이나 한계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마냥 두고 보기에는 성격급한 엄마로서 일단 야단부터 치게 되는군요

***  아들키우는 엄마의 목소리가 날로 커진다더니.. 충분히 이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