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에버랜드 장미축제~~ 아직 꽃이 많이 피진 않았어요..

석가탄신일날 에버랜드 장미축제 구경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한다고 했으나 도착은 점심때였네요..ㅜ.ㅜ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에버랜드 구경보다 사람구경은 확실히 하고 왔어요!!!


서진군 너무 기분이 너무 좋아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서 잘 놀았어요
셔틀버스 타기 위해 입구에서 거의 30분이상 기다렸네요


아빠와 붕붕카도 탔어요..^^ 어찌나 무서움이 많은지 이것도 겨우 탔습니다.


'bird world' 라고 하여 앵무새부터 해서 모든 새들이 자연속에서 그대로 있는것같아
서진군도 평소에 좋아하던 새를 마음껏 봤네요


호랑이들도 너무 더워서 지쳐있는것 같긴 하지만 사람구경하느라 그래도 나름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정말 신선놀음이 아닌가 합니다.~~ㅋㅋㅋ




사파리를 타고 싶었지만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서 결국 구경하지 못하고 애니멀  공연을
관람했어요
별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훈련되어있는 동물들의 공연이 더 특별하게 느껴져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독수리, 앵무새 등이 너무 훈련이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서진군도 평소와 다르게 아주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꽃의정원들도 아주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서진군 오후 너무 더운 날씨에 얼굴이 빨갛게 익어가는듯 해요





장미축제 장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날씨때문인지 장미가 많이 피지를 않았어요




서진군 평소에도 너무나 좋아하는 장미향기에 흠뻑 빠져있네요~~


더운 날씨에 분수대가 아이들에겐 가장 좋은 놀이감이 되는것 같아요
서진군도 여전히 평소에 좋아하는 분수대가 있으니 엄청 좋아합니다.


평소에 겁많은 서진군.. 나름 물과 많이 친해진것 같아요


물놀이에 빠져있는 서진군 다음엔 꼭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와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