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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11개월 지완군 이제 살아남는법을 배워가기 시작합니다.~


11개월에 접어든 지완군
10개월까지 순하고 순하기만 하던 둘쨰 지완군이.. 11개월이 되면서 형에게 늘 가지고 놀던 장난감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더니 이제는 점점 방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개월 지완군의 성장일기
아직 말은 하지를 못합니다.
그저 아아~~~어어`~~~ 그냥 떼쓰는 말뿐이네요
그리고, 이제는 교구를 가지고 엄마가 보여주면 그대로 따라하는 시늉을 보입니다.
서진군은 어떻게 했는지 벌써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역쉬 지완군은 차분한것 같아요~~

요즘 자동차를 엄청 좋아합니다. 형처럼 공격적인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네요~~
그리고, 혼자 서기도 하고, 잡고 걸어다니는 정도입니다.
혼자 손떼고 서있으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는것 같아요

이빨은 이제 위, 아래 두개씩 나있습니다.
몸무게 : 11.3kg입니다

요즈음 감기로 엄청 고생하고 있는 지완군
얼른 나아야할텐데~~~~~~

먹는것은 엄청 좋아합니다.
무조건 입에 대서 어쩔땐 조심성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는건 여전히 우유, 이유식, 과자, 음료수, 모든걸 다 좋아합니다




지완군은 목욕하는걸 좋아해서 넘 예쁩니다.





요즘 감기로 고생하지만 그래도 잘 참아줘서 기특합니다.

 


지완군의 순수한 모습은 이제 10개월정도까지 였던건지....

 

요즘 까꿍놀이에 한참 재미를 붙여서 신나합니다.

  


요즘 형한테 지지 않으려고 엄청 떼를 부립니다.


벌써부터 반항적은 포스가 나오는것 같아요 ~~



형이 잡은 핸들을 꼭 같이 잡아 보고 싶습니다.~


자기것을 찾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