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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서진군 보드 놀이 재미에 푹 빠졌어요~

서진아빠의 정보로 공구로 하늘보드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사이즈때문에 고민하다가 가장 큰 사이즈가 아닌 120 * 150 사이즈입니다.
실제로 크기를 쟀음에도 불구하고 막상보니 큼지막하니 좋아 보였어요!


처음 포장된 상태로 비닐도 아직 뜯지 않은 깨끗한 상품 모습이에요
가로로 벽면에 부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커서 잠시 고민했습니다.


마음같아선 깔끔하게 새로로 부착하면 어떨런지 하고 생각도 해보았네요~
그래도 결론은 아이에게 편할수 있도록 가로로 결정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추가구성은 선택하지않았는데도 모두 필요한 구성품이라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품도 사은품중에 하나입니다.
이 작은 물건이 마음에 듭니다. 큰 사이즈의 보드 색은 제가 직접 골랐는데 사은품으로 온 보드의 프레임 색이
더 예쁘더군요  그리고 다용도로 쓰일것 같아서 작은 보드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쉬~~ 작은 보드는 연습장 같은 역할을 했어요
서진군도 한번 써보고, 지완군은 지우는걸 여기서 알았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형이 쓰는 걸 계속 지우기만 합니다.
그래도 둘이 보기가 좋습니다.^^


서진아빠가 아직 오지 않아 벽에 부착하지는 못하고 일단 벽에 붙여서 먼저 사용하기로 했네요
처음이라 그런지 호기심에 자기가 평소에 관심있어하는 그림 열심히 그리기 시작합니다.


비행기도 그리고, 자동차도 열심히 그리네요~


드디어 벽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부착이 대공사였습니다.
새로 이사한 방의 벽면이 시멘트라 벽을 뚫어서 줄자로 부착할곳을 열심히 체크하고, 받침대도 어디에다 달지
고민하다가 위에 부착하여 완성된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바로 붙이지 않고 약간 떨어져있지만 최대한 서진군의 키에 신경써서 부착했어요


서진군 웃어보라 했더니 억지로 웃어서 한컷 했습니다.


집에 사두고 그동안 쓰지 못했던 낱말카드도 제대로 한번 사용해볼려구요^^
이참에 공부좀 해야할텐데 얼마간 못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덩달아 지완군은.. 자연스레 공부가 되네요^^

하늘보드~~~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보드를 사려고 마음먹었다가 계속 미루었는데 이사하면서 아이에게 좀더 신경써줄려고 사줬던게 서진군, 지완군
모두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아서 일단 성공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