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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일산 주엽 어린이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서진군 요즈음 유치원에 일찍 오는데 엄마가 지완군과 함께 돌봐주려니 제대로 신경을 못써주는것 같아서

가까운 일산 주엽 어린이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유치원 마치자 마자 바로 버스타고 열심히 다녀왔어요

바로가는 버스가 없어서 한참 걸었더니 이녀석 계속 업어달라고 하네요!!!

엄마의 허리가 날로 힘들어하고 있다는걸 모른채 말입니다.

 

주엽역에서는 가까운 편인데 일산노인복지회관에 내려서 걸어갔더니 잘못내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참을 걸어갔으니 말입니다.

 

이럴땐... 어서 운전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일산 주엽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입니다.

호수공원 바로 앞이기도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이들이 책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천장이 낮아서 어른들은 불편하지만 아담하게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좋은것 같아요

 

 

모두 어린이를 위한 책들입니다.

 

 

 

책도 대여가 된다고 합니다.

2주일동안 5권 대여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책상도 있고, 쇼파들도 있어요

 

 

유아들을 위한 책들이 많은 1층입니다.

1층에는 오후 세시가되면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읽어줍니다.

서진군 두번째로 들렀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늦어서 마지막 동화장면만 듣고 와서 아주 아쉬웠네요^^

 

 

 

 

책을 고르라고 했더니 신난 서진군입니다.

 

 

서진군 일단 책을 몇권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상어가 있는 책부터 골랐네요!!!!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은 엄마의 부지런함으로 이뤄진다는데 꾸준히

노력해야하나봐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들은 모두 있는것 같네요

 

 

 

자연과학 동화 한권 읽었어요

아직은 좀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접하게 되니 경험상 좋은것 같아요

 

 

 

 

대여는 하지 못하고 그래도 많이 읽어주었더니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자주 오고 싶지만 교통이 생각보다 편리하지 않아서 자주는 못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