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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모래놀이 키즈카페에서 신난 아들들^^

 

서진군 올여름 방학동안 신나게 다닌 물놀이에 부족해서 집에서 심심해던 터에 집에서 걸어가기

가까운 곳에 키즈카페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요즘 유행인 모래놀이 카페~~~

평소에 집앞 놀이터에 있는 모래를 실컷 만지게 해주고 싶은데..

엄마의 이기적인 생각에 더러워질까봐 맘껏 놀게 해주지 못했네요^^

이참에 모래놀이에서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었어요!!!

일산 백석역 근처에 자리잡은 사탕나무 모래놀이 키즈카페

이용료는 어린아이 기준으로 12개월이상 두시간에 5,000원이네요

어른은 한가지 메뉴 주문~

다른 키즈카페와 비슷하지만 어린아이 요금이 좀더 싸다는데 만족합니다.

30분 추가시에 1,500원, 1시간 추가했더니 두아이 5,000원으로 내라하시네요^^

 

 

 

처음에는 낯설어서 어색해하는 서진군~~

 

 

뾰로퉁 해진 서진군 어떻게 놀아야할지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군요

 

 

이제 놀이를 시작해봅니다. 평소 터프가이 서진군... 좋아하는 공룡들이 있으니

금새 친숙하게 잘 노는것 같아요

 

 

첫날은 차를 주문했는데 오랫만의 차한잔의 여유입니다.

두번쨰 갔을때는 아이들을 위해서 식사를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잘먹더군요~~~~

 

 

간식으로 주는 과자!! 은근 매력있는 과자입니다.

계속 리필도 해주시는데 곡물 과자가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재미와 맛도 있습니다.

 

 

 

열심히 모래놀이에 빠져있는 서진군입니다.^^

 

 

 

 

 

 

모래놀이가 주 놀이터이지만 다른 유아들은 이렇게 기차 장난감을 비롯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모래놀이터와 장난감 놀이터 두군데 이렇게 아이들과 놀아주는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엄마들에겐 안심하고 쉴수 있을듯 합니다.

 

 

서진군 금새 다른 친구들과 열심히 모래를 담고, 붓고 신났네요^^

 

 

지완군은 역시.. 좋아하는 자동차를 제일 먼저 차지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폴리 자동차까지 가졌네요^^ 

 

 

                    타요 자동차에, 승용차 완구들이 많아서 남자아이들도 좋아하고, 블록, 원목 교구들과

그림도 그릴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차 장난감 놀이도 있어서 심심해 하지

않고 신나게 놀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