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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이야기

서진이를 위한 태교~


'사랑' 이라는 태명을 열달동안 부르고 태어나서도 한동안은 '사랑' 이라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져서 서진이라는 이름이 잘 안나왔었는데
벌써 다음주면 만 8개월에 접어듭니다.^^

오늘 책장정리하다가 서진이를 위해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 태교하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이 있네요
나름 한번 올려봅니다.^^


'소문난 임신 출산책 ' 
          태교라고 하긴 그렇지만  초보 엄마인 저로서는 거의 참고서 수준이었어요
          주수가 되기도 전에도 몇번씩 읽었다는~~~ 


'뇌 태교 동화'
임신기간동안 서진아빠가 주수때마다 잘읽어주었던
동화책이에요.  나중 서진이가 커도 또 읽어주고
싶을만큼 괜찮은 동화책인듯해요!
서진이에게 거의 유일하게 꼼꼼하게 읽어준 태교책~
좀 부끄럽네요..ㅋㅋㅋ


'태교 명화'                  
선물받은 책인데 유명한 화가들이 그림이 있고,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임산부였던 제가  더 정서적으로 도움 되었던
책인것 같아요
지금도 그 그림들은 볼만한듯하더라구요
글구, 영어책보다는 그림을 더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도 있었구요
'태교 일기'

가장 뿌듯한 태교일기에요~~
워킹맘으루 별루 태교해준게 없는것 같아서.. 물론 게을러서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요..^^  매일은 아니지만 틈틈이 썼던 태교일기에요
나중 서진이가 크면 자랑 할까봐요!

                   
                  '태교 음악'
                 사실 태교 음악도 별루 들려준게 없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뉴에이지 음악좀 듣구.. 남양분유에서 받은 태교음악 cd 한장
                 글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요들을 더 많이 들은것 같아요!


             그래두 가장 중요한 태교는 엄마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하는것과,
             예쁜 생각, 예쁜 마음을 가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구 또 한가지 느낀것~~
             엄마가 좀 더 일찍 잤더라면 우리 서진이도 취침 시간이
             좀더 빠르지 않을까 해요~

                오늘도 역시나 12시가 넘은 이시간까지 아빠와 열심히 놀다가 조용한걸 보니
                잠들었나보네요!!
                놀구 싶어 잠안잘려고 엄청 버틴답니다.~~~~~~~~~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