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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8개월쨰 되는날~

2009.01.16
서진군~~~~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만 8개월이 되었어요
볼때마다 나의 뱃속에서 이렇게 컸나 싶어서 저자신이 대견스러워요...ㅋㅋ
서진아빠.. 가끔씩 다시 뱃속에 넣을수 있을까?? 그런 농담을 합니다.~
ㅋㅋㅋ...... 클수록 이젠 점점 그런 현실과는 멀어져가지만
커가는 모습 보니 신기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서있는건 아주 여유롭게 한팔로 서있기도 하고,
이동까지는 아니지만 왔다갔다 해요



 처음 섰을때 몇번 뒤로 넘어져 '쿵' 하고 머리를 부딪히더니
이제는 무릎을 굽혀
앉을줄 알아요!!!!!!!! 요령이 생긴거죠...
사람의 본능이랑~~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는걸 먼저 하고, 나중에 앉기 시작한 서진이~~
이제는 앉아서 저렇게 범보의자를 자유자재로 굴리면서 노는군요
한번도 범보의자에 제대로 앉아있었던적이 없었네요
그냥 저렇게 가지고만 노는 장난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