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완의 이야기

유치원방학 잘보내기 1~~모래야 놀자 체험하다

서진군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추워져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는것은 너무 심심해하는 서진군에게 나름 볼거리 많이 제공해주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어울림 누리 미술관에서 모래야 놀자 체험을 하더군요
평소 모래 키즈카페도 좋아하는 서진군이라 예약하려는데 마침 쿠팡에서 반값할인을 하는군요~~~
이렇게 기쁠수가~~~~^^
영하 몇도로 내려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타고 다녀왔네요


핸드폰으로 찍어서인지 화질이 좋지가 않네요
그래도 들어가자 말자 열심히 모래에 빠져있네요 ^^



들어갈때도 옷을 보관도 해주고 , 엄마와 아이 모두 신발주머니하나씩 주고 그안에 신발과 양말까지 넣어서 들고 다녔네요
자유롭게 다녔으면 심심할텐데 시간별로
선생님이 안내해주면서 설명도 해주니 좋은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있어서 숨박꼭질하면서 놀다가 그다음 코스는 모래로 만드는건지 틀에 만들어서 선생님이 오븐에 구워주네요 ~~~

서진군이 만든 작품입니다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중간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로 만들어주는군요

다음코스로는 하얀종이를 주고 거기에 풀을 칠한다음 색색별 모래를 뿌려주는 놀이를 합니다

서진군 좋아하는 거미를 그리겠다고 진지합니다~~~
색깔도 예쁘게 골라봅니다

드디어 완성!!!!
아빠에게 보여준다고 신나게 그렸는데 나름 아주 만족합니다

마지막 코스는 모래로 마음껏 자유롭게 놀아줍니다
자유로운 서진군에게 모래는 정말 좋은 장난감인것 같아요 ~~~


돌아오는 길에 업어달라고 조르는 아직 어린 서진군에게 그래도 즐거운 체험이얶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