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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의 이야기

밥먹다가 조는 아이 요즈음 뭐든 잘먹는 서진군~~ 먹는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이런건가봅니다.!! 13개월 떼쟁이 밥은 돌아다니면서 먹을려고 하고, 맛난것은 쫒아다니면서 달라고 하니 그래도 잘 먹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단지, 밥은 아직 이유식처럼 해줘야 잘 먹는다는 아쉬운점이 있지만, 앞으로도 쭈~~욱 잘먹고 잘 크길 바랍니다. 밥먹다가 얼마나 잠이 왔으면 입안에 밥을 넣고 나서 이렇게 눈을 감고 자고 있네요..ㅋㅋ 그 상태에서 한숟가락 더 줬더니 먹다가 저렇게 잡니다. 눈이 스르르 감기더니 아예 취침 중입니다. 입안에 밥을 넣고 졸고 있는 서진군!!! 결국은 밥먹다가 저렇게 잡니다.~~~ㅋㅋ 더보기
문화센터에서 놀이에 열중인 서진군~ 백화점 문화센터 간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엄마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는 엄마들도 없고,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해서 그런지 서진군도 많이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문화센터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사람도 좋아하고, 활발하게 노는걸 좋아하는 서진이에게는 좋은 놀이공간이 될것 같아서 시작을 했지만, 학습은 아직 무리가 있나봐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의 반은 관심없고, 문화센터 교육장을 다 헤집고 돌아다니기만 하니~~ 아빠, 엄마는 쫒아다니기 넘 바쁘답니다. 이번주에는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오!!!! 정리하는걸 요즘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 있었던건지 정리는 잘했다고 칭찬받았네요^^ 이번주는 그래도 많은 학습을 따라한것 같아 엄마로서 뿌듯합니다.^^ 고무링을 머리에 얹어서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법.. 더보기
엄마의 책장 채우기 욕심 아이에게 많은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엄마가 되고나니 이해할것 같더라구요 아직은 서진이에게 많은 책을 읽어줘야지 하는 마음은 열성이지만, 하루에 그나마 30분씩 같이 읽어주는게 전부입니다. 얼마전에 마련한 첫 책장입니다. 거실 쇼파옆에 딱맞는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딱 맞아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작은 책장이지만 저기에 책들이 많아서 다 읽었다고 할 날이 오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책도 별루 없고, 장난감으로만 정리되어있지만 책으로 다 채워짐을 뿌듯해할 날이 오겠죠?ㅋㅋ 사진으로 찍으니 정말 책이 너무 없네요.. 반성합니다. 앞으로 많이 읽어줄 책을 사줘야할것 같아요 다행히 지금까지는 책읽는것에 흥미를 가지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더보기
아이를 위한 육아원칙 돌이 지나면서 자아가 생기는것에는 부모로서 큰 기쁨이지만 그만큼 자신이 하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해져서인지 떼를 쓰기시작하네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건 꼭 해야하고, 그걸 자제하는 방법을 아직 몰라서 부모로서 알려줘야할것 같기도 한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구요 진짜 부모로서의 원칙을 세워야할것 같아요 아이를 무시하는 육아원칙 VS 아이를 존중하는 육아 원칙 아이를 무시하는 육아원칙 - 내 아이라면 무조건 내말에 순종해야 한다. 부모 말에 토달지 않고, 하라는 대로 즉시 행동에 옮겨야 한다. - 아이의 행동거지는 부모인 내 능력이 증명되는 일이다. - 아이의 감정, 태도, 지능, 학업성취도 및 성공은 곧 부모인 나의 책임이다. - 내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늘 좋은 .. 더보기
동요에 맞추어 춤추는 서진군~~ 11개월부터 '뽀뽀뽀' 노래가 나오면 오디오 앞으로 가서 여기저기 눌러봅니다. 그리고는 기계를 제대로 맞추지는 못해도 이것저것 눌렀다가 드디어 음악이 나옵니다. 서진이만의 독특한 춤을 춥니다. 여자아이들처럼 귀여운 춤이 아닌 오로지 앞으로만 흔들어 댑니다. ㅋㅋㅋ TV에서 조금의 신나는 음악만 나와도 이렇게 흔들어대는 서진군... 엄마에게는 이 작은 행동 하나에도 너무 기쁜 행복이 느껴집니다.!! 요즈음은 떼쓰기도 많이 늘었고 그만큼 애교도 많아 졌답니다. '돌' 이라는게 얼마나 큰 시간인지 새삼 느낍니다. 돌이 지나니 부쩍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더보기
돌지나니 감기로 일주일째 고생하네요~ 지난주 돌잔치를 치르고, 손님들도 많이 와서 나름 긴장했는지 그리 활발하던 서진군 지난주부터 열이 38도를 계속 오르더니 동네 병원을 계속 다녔는데도 일주일째 계속 콧물과 씨름을 하네요.. 백일되기전에 처음으로 열이 38도가 넘어가서 큰병원에 갔더니 요로감염이라고 해서 일주일정도 입원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엄청 걱정이 되었네요.. 다행히 콧물, 기침 감기인것 같아서 지금까지 계속 약먹구 있는데~~ 돌쯤되면 면역이 떨어져서인지 잘낫지를 않네요~~ 그래도 서진군 입맛 떨어진거 빼고는 보채지도 않고 아픈걸 잘 참아내는걸 보니 넘 대견스럽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38도가 넘는데도 아픈걸 전혀 모를정도로 넘 잘노는 서진군... 일주일 동안 거의 먹지를 못해서 살이 홀쭉 해졌네요..~~~ 코에 끊임없이 묻.. 더보기
EBS 아기 성장 보고서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분만휴가때 서진아빠와 열심히 아기 성장보고서를 보았답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발달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데 정말 신기하답니다. 또 육아방법이라든지, 발달과정이라든지, 또 두뇌발달을 시키는 방법등을 자세하게 보여주는것이니 한번쯤은 볼만한것 같아요 아직..~~ 다 보지는 못했구요!!! 아기키우는 초보엄마로서 정말 좋은 영상인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너무 모르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것 같아요 1부 - 세상을 향한 첫걸음 2부 -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3부 - 애착 행복한 아기의 조건 4부 - 언어습득의 비밀 5부 - 육아키워드 기질 더보기
변비로 고생하는 돌쟁이 아가에게는... 서진군 하루에 먹는양 이유식 : 글라스락 작은걸로 3번 가득 잘먹음 우유: 4시간씩 아주 잘 먹음 중간중간 간식(고구마, 호박, 요플레, 과자, 물) --> 나름 가리지 않고 다 잘먹고 있는 서진군 !! 그러나 변보기가 넘 힘드네요~~~ 몇달동안 변은 하루에 한번이상 보는것 같으나, 변이 너무 딱딱하더라구요... 이 무심한 엄마~~ 그냥 괜찮아지겠지.. .아님 물많이 마시면 좋아지겠지.. 이러다가 시간이 지나간것 같네요.. 엄마들이 한권씩 가지고 있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에도 이렇게 쓰여져 있네요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의 변비 1. 섬유질이 많은 아채나 과일을 많이 먹여라 2. 6개월 이후부터는 과일 주스를 먹일수 있는데, 그것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강판에 갈거나 으깨서 먹이는 것이 더 좋다. 3... 더보기